언론보도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17일까지 책 선정 투표(190508, 광주일보)
  • 작성일2019/07/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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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17일까지 책 선정 투표

2019년 05월 08일(수) 00:00
 

전남대가 주최하는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광주·전남톡) 한 책 선정을 위한 투표가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올해 7년차를 맞은 독서운동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는 지역거점대학이 주최하고, 광주·전남지역 국립대학도서관이 주관해 시도민이 한책 선정, 독서클럽 운영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한책 후보에 오른 도서는 모두 5권으로 ‘당신이 옳다’(정혜신) ‘법정스님의 뒷모습’(정찬주), ‘어디서 살 것인가’(유현준), ‘열두 발자국’(정재승), ‘을의 철학’(송수진) 이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19 올해의 한책’은 오는 6월 7일 전남대 개교기념식 행사에서 한책 선포식을 통해 발표된다. 전남대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교수, 언론인, 광주·전남 국립대학도서관 중견관리자 사서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한책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후보도서 5권을 선정했다.
 


투표 참여 희망자는 ‘광주·전남 톡’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남대학교 도서관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22개 기관에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한책이 선정되면 이후 ‘작가 초청 한책 톡 콘서트’, ‘테마도서 전시회’(9월), ‘한책 문학기행’(10월), ‘독서후기 공모전 및 한책 도서 교환전’(11월), ‘한책 독서퀴즈’(12월) 등을 열 계획이며 독서클럽도 5월 말까지 모집해 2020년 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남 톡 홈페이지(http://gjtalk.j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530-3533.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