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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한 책 후보 도서를 추천해주세요. 올해부터 광주·전남 지역 대학별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합니다. 아래는 전남대학교 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후보 도서입니다.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되었으면 하는 도서를 선택해주세요. ※ 조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올해의 한 책'을 선물해드리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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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인간 유현준 유현준은 건축을 통해 사회와 인간을 사유하는 인문 건축가로,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 여러 저서를 통해 공간에 대한 통찰을 전해왔다. 신작 『공간 인간』은 건축과 인간 사회가 공진화해 온 과정을 다룬 책으로, 각 시대의 대표적 건축물을 중심으로 공간이 사회와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를 보여준다. 건축은 시대를 열고 인간을 바꿔왔으며, 저자는 지금의 사회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건축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투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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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 최재천 최재천은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로, 『다윈의 사도들』, 『개미제국의 발견』 등에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통찰력 있게 그려내며, 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글쓰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양심』은 인간과 사회를 오랫동안 탐구해 온 저자가 ‘양심’이라는 주제를 통해 개인의 도덕성과 사회의 공정성에 대해 성찰하는 책이다. ‘차마, 어차피, 차라리’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잊혀가는 양심의 가치를 철학적이면서도 실천적으로 풀어내며,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윤리적 기준과 책임의식을 다시 묻는다. 투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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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김애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한 작가로, 『달려라, 아비』, 『비행운』 등 다수의 소설집과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을 출간했다. 신작 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고등학생 세 명이 여름방학 동안 서로를 인식하고 가까워지며 겪는 진실과 감정의 이야기를 다룬다. 짧은 시간 속에서 인물들의 시점을 오가며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관계가 드러나고, 독자는 점차 얽힌 진실에 다가간다. 섬세한 구성과 밀도 높은 서사가 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 투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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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한 멸종 이정모 이정모는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이자 과학 크리에이터로, 《찬란한 멸종》을 비롯한 교양과학서를 집필하며 과학 대중화에 기여해 과학기술훈장 진보상을 받았다. 『찬란한 멸종』은 인류 멸망 후 인공지능이 들려주는 방식으로 46억 년 지구의 역사를 거꾸로 탐사하는 독특한 과학서다. 아포칼립스적 상상력 위에 화성 테라포밍, 빙하 시대, 지구 탄생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범고래·산호·네안데르탈인 등 다양한 생명체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머와 생생한 도판, 그리고 새로운 시선으로 독자에게 지구사와 생명의 의미를 다시 묻게 만든다. 투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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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견자들 김초엽 김초엽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등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철학적인 SF 세계를 펼쳐온 작가다. 『파견자들』은 광증을 퍼뜨리는 아포로 인해 지하로 밀려난 인류와, 다시 지상을 탐사하는 파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상을 동경하는 태린은 시험을 앞두고 정체불명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하며 혼란에 빠진다. 낯선 세계가 된 지구를 탐사하는 이 여정은, 존재와 진실에 대한 깊은 성찰로 이어진다. SF적 상상력 속에서 인간성과 미래를 묻는 묵직한 이야기다. 투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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